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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자주 쓰는 ‘외래어’ 중 뜻이 전혀 다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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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철사장
댓글 0건 조회 161회 작성일 25-05-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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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팬서비스, 오바하다…”

우리가 흔히 쓰는 단어지만,
이게 영어권 사람들에게는 전혀 다르게 들린다면 믿으시겠어요?

외래어,
그러니까 외국어에서 빌려온 말이지만
한국에서 전혀 다르게 정착된 표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 중 일부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죠.

1. ‘노트북’은 사실 영어로는 ‘공책’입니다

한국에서 ‘노트북’은 당연히 얇은 휴대용 컴퓨터죠.
하지만 영어권에서는 notebook = 공책입니다.
노트북 컴퓨터는 영어로 laptop이라고 부릅니다.

예: “I left my notebook at school.”
한국인은 노트북 컴퓨터를 떠올리지만
미국인은 그냥 공책을 잃어버린 줄 압니다.

2. ‘오바하다’는 ‘오버액션’이 아닙니다

“걔 너무 오바했어”라는 말,
우리는 흔히 과장하거나 유난 떠는 행동을 지적할 때 씁니다.
그런데 영어로 overact는 주로 배우가 연기를 너무 과장했을 때 씁니다.

일상에서 “He’s overacting.”이라고 하면
정말 연기자가 연기를 오버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3. ‘팬서비스’는 영어에 없는 말입니다

한국에서는
연예인이 팬에게 잘해주는 행동을 ‘팬서비스’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영어권에서는 fan service라는 말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 성적 혹은 시각적 자극 요소를 넣을 때
fan service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어,
의미가 완전히 다르게 전달될 수도 있습니다.

4. ‘아파트’는 영어에서 ‘맨션’과 다릅니다

한국: 아파트 = 공동주택

일본: 맨션 = 중저층 고급 공동주택

영어권: apartment = 공동주택, mansion = 대저택

한국인이 “맨션에 살고 있다”고 말하면
영어권 사람은 어마어마한 저택에 산다고 오해할 수 있죠.

5. ‘사인하다’는 진짜 영어일까?

우리는 서명하는 걸 ‘사인하다’라고 하죠.
영어의 sign에서 온 표현이긴 합니다.
하지만 문장에서 ‘사인하다’라고 그대로 말하면 어색할 수 있습니다.

“I signed the contract.”처럼
동사형으로 자연스럽게 써야 합니다.

이 외에도 우리가 자주 쓰는 콩글리시 표현들:

핸드폰 → mobile phone (영), cell phone (미)

싸인 → signature

서비스 → free, complimentary

렌트카 → rental car

아이쇼핑 → window shopping

외래어, 익숙하다고 다 맞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다르게 변형되어 잘못 쓰는 경우도 많고,
때로는 국제적 오해를 낳을 수도 있죠.

한 번쯤 우리가 쓰는 단어를 돌아보는 것도
글로벌 시대의 작은 센스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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