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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 보, 진짜 건강해질까? 걷기의 효과 과학적으로 분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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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이더럭
댓글 0건 조회 422회 작성일 25-07-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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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보'는 어디서 시작됐을까

‘하루에 만 보를 걸으면 건강해진다’는 말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생활 건강 상식 중 하나다.
하지만 이 만 보라는 기준은 언제, 왜 시작됐을까.

실제로 만 보 걷기의 유래는 1960년대 일본에서 시작됐다.
도쿄올림픽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만보계(万歩計)’라는 이름의 기기가 판매되었고
그 마케팅 슬로건이 ‘하루에 만 보 걷기’였다.

이 수치는 과학적 근거보다는 인지하기 쉬운 ‘큰 수’로 설정된 것이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이 만 보 걷기가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들이 잇따라 발표되며
하루 만 보 걷기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

2. 만 보 걷기의 기본 조건

단순히 걸음 수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걷는 방법, 속도, 지속 시간, 환경 등이 모두 중요한 요소다.
만 보는 약 68km에 해당하며
개인 차이는 있지만 약 6090분 정도 소요된다.

걸음의 질도 중요하다.
하루 종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채운 만 보보다
30분 이상 연속적으로 걷는 만 보가
심혈관 건강이나 체지방 감소에 더 효과적이다.

3. 심혈관 건강 개선

만 보 걷기의 가장 대표적인 효과는 심혈관 건강 증진이다.
규칙적인 보행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특히 빠르게 걷는 속보 걷기는
심박수를 적절히 상승시켜 유산소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며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4. 체중 감량 및 체지방 감소

걷기는 칼로리를 연소시키는 기본적인 활동이다.
보통 성인 기준으로
1분당 약 45칼로리, 만 보면 약 300400칼로리가 소모된다.

규칙적으로 만 보를 걷는 습관은
체지방을 줄이고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며
무리한 운동 없이도 건강한 체중 감량이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무릎 관절에 부담이 적어
비만인 사람에게도 안전한 운동이다.

5. 혈당과 인슐린 조절

걷기는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후 30분 안에 걷기를 하면
혈당이 급상승하는 것을 막아주며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제2형 당뇨 환자에게
식사 후 가볍게 걷는 것을 권장하는 병원도 많다.

6. 관절과 근육 건강

걷기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다리, 엉덩이, 허리,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중장년층 이상에게는
근육 감소증 예방과 골밀도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걷기를 할 때 자연스럽게 체중이 실리는 부위들이 활성화되며
관절 주변 근육이 강화되면 통증도 줄어들 수 있다.

7. 정신 건강 개선

걷기는 단순히 몸의 건강만을 위한 운동이 아니다.
걷는 동안 뇌는 적절한 자극을 받고
엔도르핀과 세로토닌 같은 기분 조절 호르몬이 분비되어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우울감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야외에서 햇빛을 받으며 걷는다면
비타민D 합성도 함께 이루어져
기분 전환은 물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8. 수면 질 향상

하루에 만 보 이상 걷는 생활습관은
신체의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밤에 더 쉽게 잠에 들게 만들고
숙면 지속 시간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야외 산책은 생체 리듬을 안정시켜
수면 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러운 회복을 유도한다.

9. 장기적으로 보는 질병 예방 효과

만 보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우울증, 심장 질환, 골다공증 등
현대인의 대표적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세계보건기구(WHO)나 각국 보건당국도
하루 1시간 정도의 중간 강도 걷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특별한 장비나 체력 조건 없이도 실천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10. 만 보 걷기의 실천 팁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대중교통 이용 시 한 정거장 일찍 내려 걷기

점심시간 산책 습관 만들기

스마트폰 만보기 앱이나 스마트워치로 걸음 수 측정

너무 무리하지 않고 5000보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늘리기

쿠션감 있는 운동화 착용

걷기 전후 스트레칭으로 근육 이완

11. 주의할 점도 있다

만 보 걷기가 무조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은 무리하게 걷는 것보다
자신의 체력에 맞게 보폭과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또한 여름철 한낮이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야외 걷기를 자제하고
실내 걷기나 쇼핑몰, 공공시설 등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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