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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폭식했다면? 다이어트 망치지 않는 현실적인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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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이더럭
댓글 0건 조회 405회 작성일 25-07-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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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결심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눈 뜨고 보니 배달음식, 과자, 아이스크림까지 싹 비워버렸다.
폭식은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만드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중요한 건 폭식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후의 태도다.
이번 한 번의 실수로 전체 다이어트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지금부터 폭식 후 대처법을 현실적으로 정리한다.

첫째, 죄책감 갖지 말고 평소대로 돌아간다.
폭식 직후 가장 흔한 반응은 "이제 다 망했어. 그냥 먹고 말지"라는 체념이다.
하지만 이 생각이 더 큰 폭식을 부른다.
한 번의 폭식은 체중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지방으로 축적되려면 일정 이상의 칼로리가 초과되어야 하고, 하루 이틀은 몸에서 대부분 수분과 글리코겐으로 빠진다.
중요한 건 다음 끼니부터 평소 루틴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둘째, 다음날 굶지 않는다.
폭식했다고 다음 날 아예 식사를 거르면 몸은 오히려 에너지 부족을 느끼고 다시 폭식을 유도한다.
공복 시간이 길수록 식욕 조절은 더 어려워지고, 결국 또다시 무너진다.
대신 다음날은 소화 잘 되는 음식 위주로 가볍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음, 샐러드, 고구마, 바나나 등 부담 없는 음식으로 속을 달래면서 리듬을 회복한다.

셋째,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몸을 움직인다.
폭식 후 가장 좋은 운동은 강도 높은 근력보다 가벼운 걷기, 스트레칭, 요가 같은 유산소다.
식사 후 혈당이 급상승하면 몸은 쉽게 피로해지고 붓기까지 생긴다.
이때 30분 정도 산책하거나 실내 자전거, 가벼운 홈트로 순환을 도와주면 소화도 빠르고 부기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넷째, 체중계는 3일 뒤에 올라간다.
폭식 다음 날 체중을 재면 당연히 늘어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수분, 탄수화물 저장, 나트륨 때문이다.
지방으로 변환되려면 며칠의 시간이 필요하며, 수분 조절이 되면 다시 원상복귀되는 경우가 많다.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폭식 후 2~3일은 체중계에서 잠시 멀어지는 것이 낫다.

다섯째, 폭식의 원인을 기록하고 분석한다.
왜 그날 폭식을 했는지를 솔직하게 적어보면 다음엔 같은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배가 고파서였는지, 감정적으로 불안했는지, 스트레스였는지 파악해보자.
이유 없이 ‘그냥 먹고 싶어서’였다면, 그 또한 인간적인 반응이다.
다만 반복되면 체계적으로 조절이 필요하다.

여섯째, 식욕을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자극적인 음식이 눈에 보이는 위치에 있거나, 냉동실에 피자와 튀김이 가득한 환경에선 누구나 무너질 수 있다.
냉장고 정리, 과자 대체 간식 준비, 배달앱 삭제 같은 실질적인 환경 조절이 가장 큰 예방책이다.

일곱째, 전체 다이어트의 흐름을 본다.
다이어트는 하루 잘 먹었다고 성공하지도 않고, 하루 폭식했다고 망하지도 않는다.
100일 중 하루의 실패는 전체 성공률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중요한 건 꾸준함과 회복력이다.
그날 무너졌더라도 다음날, 그 다음날까지 무너지지 않으면 아무 일도 아닌 것이 된다.

폭식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완벽한 식단보다 회복력이 좋은 다이어트가 진짜 성공하는 방식이다.
자책하지 말고, 패턴을 읽고, 환경을 조절하고, 다시 내 페이스를 찾아가면 된다.
오늘 한 번의 실수는 내일을 위한 경험일 뿐이다.
중요한 건 다시 돌아올 수 있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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